김호중,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3위…이찬원과 2위 다툼

김호중(사진=생각엔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와 함께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6일 공개한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김호중은 1위 임영웅, 2위 이찬원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일 소집해제 후 20일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단숨에 톱3에 랭크됐다. 뿐만 아니라 2위 이찬원과 격차도 근소해 향후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상위권에서 순위다툼이 치열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트롯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롯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부터 1개월간 진행됐다.

(표=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임영웅은 브랜드평판지수 1020만9593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 이찬원은 589만3510, 김호중은 542만248이었다.

이들의 뒤는 장윤정, 정동원, 영탁, 장민호, 나훈아, 박군, 송가인, 홍진영, 김희재, 홍지윤, 양지은, 태진아, 진성, 김다현, 남진, 설운도, 김태연, 은가은, 김소연, 김연자, 박서진, 홍자, 전유진, 박현빈, 강진, 나태주, 금잔디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