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2' 이상화 "선수촌에서 인기 있었지만…연애는 안해"

  • 등록 2022-02-16 오전 7:03:40

    수정 2022-02-16 오전 7:03:40

‘노는 언니2’(사진=E채널)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노는 언니2’ 이상화가 선수촌에서 인기가 있었지만, 연애는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2’에서 멤버들은 선수촌 안의 분위기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상화는 “선수촌에서 인기 많았느냐”는 질문에 “인기는 조금 있었다”면서 “선수촌에서는 안 사귀었다. 사귈 시간도 없었고 맨날 운동하는 걸 보는데 ‘굳이?’ 싶었다”고 대답했다.

이 말에 선수들은 “그래도 열심히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 같은 종목끼리도 많이 만난다더라”고 이야기를 했다.

한유미는 최근 ‘그 해 우리는’을 보고 과거 연애를 떠올렸다며 “최우식이 김다미한테 ‘나랑 예전에 왜 헤어진거야?’라고 묻는 장면이 있었다. 예전에 이별을 당했던 기억이 나더라. 10년이 넘게 지났는데 전화해서 ‘그때 왜 헤어지자고 했느냐’고 물어본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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