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압도적 경기력…한국, 전반 중반까지 0-4 끌려가

전반 7분 하피냐 크로스 흐르면서 선제골 내줘
전반 11분 정우영, 히샬리송에 파울로 PK 선언
전반 28분 히샬리송·전반 36분 파케타 추가점
  • 등록 2022-12-06 오전 4:47:09

    수정 2022-12-06 오전 4:47:09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유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에만 전반 중반까지 4골을 허용했다.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대표팀 손흥민이 전반 브라질에게 네번째 실점을 허용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 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11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29분 히샬리송, 루이스 파케타 내리 골을 내줬다.

FIFA랭킹 1위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인 브라질은 킥오프 직후부터 한국을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다. 점유율에서 절대적인 우위에 서며 공격에서 끊임 없이 기회를 만들었다. 한국의 수비는 속수무책이었다.

이른 시간에 실점이 나왔다. 전반 7분 오른쪽 측면에서 하피냐(바르셀로나)가 개인기를 앞세워 한국 수비수를 제친 뒤 땅볼로 크로스했고, 이게 문전 앞을 그대로 흘러가는 행운이 따르면서 왼쪽에 있떤 비니시우스에게 연결됐다. 비니시우스는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4분 만에 추가골까지 내줬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우영(알사드)이 공을 걷어내려던 과정에서 히샤를리송(토트넘)과 접촉이 있었고, 심판은 브라질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가 골키퍼 김승규를 속이며 오른발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 브라질 히샤를리송이 추가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반 29분에는 히샬리송이 마르퀴뇨스, 파케타와 패스를 주고 받으며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전반 36분에는 루카스 파케타가 발리슛으로 4점 차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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