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율주행 기술 발전 기대감 ‘73% 상승여력’ - 모건스탠리

  • 등록 2024-02-21 오전 12:27:28

    수정 2024-02-21 오전 12:27:2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모건스탠리는 테슬라(TSLA)에 대한 월가의 차가운 시선에도 여전히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CN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담 조나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한 목표가를 345달러로 유지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73%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3.18% 하락한 193.59달러를 기록했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주가가 올해들어 약 20% 하락했지만 월가에서는 여전히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투자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분의3은 테슬라 주가가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고 믿고 있으며 4분의1만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부진은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동시에 자율주행 등 테슬라의 다른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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