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투자자 우려 심화 ‘목표가↓’ - 모건스탠리

  • 등록 2024-03-07 오전 12:45:54

    수정 2024-03-07 오전 12:45:5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모건스탠리가 6일(현지시간) 테슬라(TSLA)에 대해 올해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며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아담 조나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345달러에서 320달러로 낮췄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여전히 70.8%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1.92% 하락한 177.27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들어 약 27% 하락했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AI 수혜자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보다 앞서 자동차 사업 내에서 실적이 안정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동시에 투자자들은 테슬라의 다른 사업과 기타 영역에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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