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반등폭 반납…공급 과잉 부담 여전

  • 등록 2024-05-03 오전 12:12:08

    수정 2024-05-03 오전 12:12:0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반등을 시도했던 국제유가가 다시 보합권까지 내려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원유선물은 전일보다 0.24% 밀린 배럴당 78.80달러에서, 반면 브렌트유 선물도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0.02%빠진 배럴당 83.4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미국의 원유 재고 및 생산량 증가로 공급 과잉 이슈가 부각되며 7주래 최저수준까지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이날 상승으로 돌아서기도 했다.

그러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현재는 약보합권으로 밀렸다.

미즈호 아메리카의 밥 요거 에너지 상품 총괄은 “재고 수준이 2023년 6월 이후 가장 높다”고 지적했다.

또 PVM의 타마스 바르가 연구원은 “경제적 측면에서 희망이 사라졌다”며 전일 통화정책회의 이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발언이후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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