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대통령 후보 어느쪽에도 기부 않을 것"

  • 등록 2024-03-07 오전 1:03:21

    수정 2024-03-07 오전 1:03:2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TSLA) CEO가 대선 후보들에 선거자금을 기부하지 않겠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 X를 통해 “분명 말씀드리면 저는 미국 대통령 후보 중 어느 쪽에도 돈을 기부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주 미국 팜비치에서 머스크 CEO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났다는 뉴욕타임즈 보도가 나온지 하루만이다.

한편 전일 슈퍼 화요일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각 당별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압승하며 본선 재대결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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