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중국株, 비중 확대…소비 회복 기대↑”

  • 등록 2024-04-24 오전 3:07:14

    수정 2024-04-24 오전 3:07:14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UBS는 23일(현지 시각) 중국 증시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까지 상향했다. UBS 그룸의 전략가인 수닐 티루말라이는 중국의 대형주의 실적과 펀더멘털은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중국증시가 마침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낙관론을 제시했다.

티루말라이는 중국의 가계 저축이 소비로 이어질 것이라고 봤으며, 증시와 같은 위험자산 시장으로 흘러 들어갈 것이라고 봤다.

특히나 국가 기관 자금이 증시에 흘러 들어간다는 점과 기업의 배당과 환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중국은 중국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인 ‘신국9조’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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