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불릿 트레인', 북미 개봉과 동시에 1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불릿 트레인’이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5일 북미에서 개봉한 ‘불릿 트레인’(감독 데이빗 레이치)은 지난주 1위였던 ‘DC 리그 오브 슈퍼-펫’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으며, 현재까지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한 영국, 프랑스, 호주, 헝가리, 멕시코, 콜롬비아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로 브래드 피트, 조이 킹, 애런 테일러 존슨,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앤드류 코지, 사나다 히로유키, 마이클 섀넌, 배드 버니 등이 출연한다.

’불릿 트레인‘은 국내 개봉을 앞두고 브래드 피트, 애런 테일러 존슨 등이 내한해 예비 관객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불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