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부품 공급' 코보, 가이던스 부진에 주가 14% 급락세

  • 등록 2024-05-03 오전 1:52:20

    수정 2024-05-03 오전 1:52:20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애플(AAPL) 부품 공급업체로 알려진 코보(QRVO)의 주가가 2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장에서 코보의 주가는 14% 급락해 95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코보는 회계연도 4분기 주당 1.39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주당 1.21달러 순이익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매출 역시 9억 41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6억 3270만달러를 넘어섰고 시장 예상치인 9억 2720만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코보는 1분기에 8억 5천만달러의 매출을 전망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예상치인 8억 6천만달러보다 낮은 수치다.

코보는 2025 회계연도에 완만한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코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 및 기타 무선 장치의 연결을 위한 무선 주파수 칩을 만드는 업체로, 매출의 46%를 최대 고객인 애플에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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