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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로 활약 중인 박기웅 작가의 ‘찐 우정’이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을 빛낼 예정이다. 박기웅은 올 봄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에서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극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지금부터, 쇼타임!’의 주인공인 배우 박해진이 박기웅과 연예계에서 가장 절친한 형이기 때문이다. 박기웅은 드라마를 응원하고자 자신의 미공개 작품을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박기웅 작가는 드라마 분위기에 딱 맞아떨어지는 그림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공개될 박기웅 작가의 작품은 ‘웨이 투 디 아더 사이드 2(Way to the other side2, 72.7 X 60.6 F20호, 2021년작)’다.
박해진과 오랜 시간 절친으로 지내온 박기웅 작가는 현재 박해진의 소속사인 마운틴무브먼트에서 화가로 활동중이다. 이에 박해진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미공개 작품을 드라마에서 공개하도록 선뜻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웅 작가의 작품은 차차웅의 완벽한 미모와 신비한 능력을 더욱 살려줄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올 봄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올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