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2차 부부 전쟁 발발

  • 등록 2024-03-30 오전 11:29:47

    수정 2024-03-30 오전 11:29:47

(사진=tvN)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김수현과 김지원 사이에 제 2차 부부전쟁이 발발한다.

매주 화제성을 독차지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7회에서는 이혼 서류 발각 사건으로 인해 위기를 맞이한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이 직장 내에서도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앞서 3년 전 신혼여행지였던 독일에서 재회한 백현우와 홍해인은 속 깊이 감춰뒀던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관계를 서서히 회복하고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평화는 홍해인이 백현우가 썼던 이혼 서류를 보게 되면서 곧바로 깨지고 말았다.

홍해인은 자신을 감쪽같이 속인 남편 백현우를 향한 극심한 배신감과 분노에 사로잡혔다. 이에 갈등을 모두 봉합하기도 전, 또 다시 위기를 마주한 부부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안에서도, 직장 안에서도 팽팽하게 대립 중인 백현우, 홍해인의 모습이 담겨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서릿발처럼 차가운 홍해인의 분노와 이를 요목조목 반박하는 백현우의 촌철살인 멘트에 퀸즈 백화점의 분위기도 얼어붙을 예정이다. 독일에서 돌아온 이후 급격하게 나빠진 두 사람의 사이에 비서들 역시 비상사태를 알리는 ‘공작새 하나’를 발령, 머리를 맞대고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다. 과연 퀸즈 백화점 내 전 직원을 벌벌 떨게 한 부부전쟁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슈퍼마켓 왕자 김수현과 백화점 여왕 김지원의 총성 없는 전쟁은 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