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회동…“리튬 프로젝트 협력”

  • 등록 2024-04-13 오전 5:03:38

    수정 2024-04-13 오전 5:03:38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 시각)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억만장자인 일론 머스크가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인 하비에르 밀레이와 리튬 프로젝트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와 밀레이 대통령은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한 테슬라의 기가팩토리에서 회동을 가졌으며, 자유의 이념을 수호하자는 데 있어서도 의견을 같이했다. 두 사람은 전세계 출산율 감소부터, ‘자유’를 수호하면서 기술을 개발하는 것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의 주미 대사인 헤라르도 베르테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의 리튬 투자 기회에 대해 언급했으며며, 원자재 수출 뿐만이 아니라 부가가치 창출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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