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브론 CEO “천연가스 수요 예상 뛰어넘을 것”

  • 등록 2024-05-07 오전 4:25:41

    수정 2024-05-07 오전 4:25:4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마이크 워스 셰브론(CVX) CEO가 6일(현지시간)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 소비 급증으로 천연가스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셰브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 상승한 162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워스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정량화하기가 어렵지만,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가 지금까지 사람들이 추정해 온 것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가의 차량, 난방 및 제조를 전기화하려는 움직임과 데이터 센터의 수요 증가로 인해 안정적이고 저렴한 백업 전력 생산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워스는 풍력과 태양광은 일부 지역에서 저렴한 전력을 제공하지만 가변적인 기상 조건에 의존하기 때문에, 최대 수요를 충족할 만큼 충분한 전력을 생산하는 데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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