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볼에 후두부 맞은 아이칠린 초원, 활동 일시 중단

  • 등록 2024-04-17 오전 11:15:03

    수정 2024-04-17 오전 11:15:03

초원
아이칠린(사진=케이엠이엔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아이칠린 멤버 초원이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초원과 충분한 논의한 끝 당분간 일정 소화 없이 휴식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초원은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 경기를 관람하던 중 파울볼에 후두부를 맞아 의무실로 향했다. 이후 초원은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초원은 아이칠린 멤버들과 함께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이날 멤버 중 예주와 이지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았고, 클리닝 타임에는 팀 멤버 전원이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치기로 예정돼 있었다. 초원은 3회 경기가 펼쳐지던 중 파울볼에 맞았다. 이에 아이칠린의 공연은 취소됐다.

소속사는 이날 낸 입장문을 통해 “초원은 상황 발생 후 의무실에 이동했을 당시 긴장이 풀린 탓인지 잠시 통증을 호소했으나, 현재는 별다른 이상 없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당사는 전문 의료기관의 소견을 토대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이칠린은 3번째 미니앨범 ‘필린 핫’(Feelin’ Hot)’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