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전기차株 부진 지속…테슬라 1.6%↓

  • 등록 2024-01-20 오전 3:41:28

    수정 2024-01-20 오전 3:43:3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전기차 관련주가 올해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배런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TSLA)는 중국과 유럽에서 가격을 인하했으며 포드(F)는 미국에서 F-150 라이트닝 전기트럭 생산을 줄인다고 밝혔다.

배런스는 전기차의 부진은 주가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으며 그 중 테슬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의 정점에 있다고 전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오 거래에서 1.6% 하락한 208.51달러를 기록했다. 이대로 거래를 마감할 경우 테슬라는 새해 첫 12거래일 중 10번째 하락을 기록하게 된다.

전기차주의 부진은 테슬라에만 국한된게 아니다. 리비안(RIVN) 주가는 이날 오후 거래에서 1.87% 내린 15.45달러를 기록했다. 올해초 기준으로는 34% 하락했다.

피스커(FSR) 주가는 전날 매도에서 보유로 투자의견이 상향됐음에도 이날 오후 거래에서 3.03% 하락한 0.7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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