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스트레이키즈 쓰리라차 등 한음저협 정회원 승격

  • 등록 2023-02-02 오전 10:58:20

    수정 2023-02-02 오후 5:02:5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가 정회원 승격 명단을 2일 공개했다.

한음저협은 작사, 작곡가 4만 7000여명의 저작권을 신탁 관리하는 단체다. 매년 협회 정관에 의거해 준회원 중 저작권료를 많이 받은 상위 25명(대중음악 분야, 22명, 비대중음악 분야 3명)을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올해 정회원 승격자 명단에는 잔나비 멤버 최정훈, 스트레이즈 멤버 한, 방찬, 창빈, 작곡가 밍지션(김민지), 24(서정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중 최정훈은 잔나비 대표곡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을 작사, 작곡했다. 방찬, 한, 창빈은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로 활동하며 스트레이키즈 앨범 수록곡들의 음악 작업을 책임져왔다.

밍지션은 레드벨벳 ‘퀸덤’, 태연 ‘그대라는 시’ 등을 작곡했으며, 24는 선미 ‘가시나’,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제니 ‘솔로’(SOLO) 등을 작업했다.

한음저협 추가열 회장은 “세계인이 즐기는 K팝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젊은 작가들의 정회원 승격을 축하한다. 음악을 향한 국내 작가들의 열정이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K팝 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협회도 음악인들의 열정을 지켜주기 위해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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