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울버린으로 돌아온다…'데드풀3' 출연

  • 등록 2022-09-28 오전 10:48:42

    수정 2022-09-28 오전 10:48:42

(사진=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호주 출신의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인기 히어로 캐릭터 울버린으로 돌아온다.

영화 ‘데드풀’ 시리즈의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는 27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 잭맨이 ‘데드풀3’에서 울버린 역할을 다시 맡을 것이라고 공개했다. ‘데드풀3’는 오는 2024년 9월 개봉 예정이다.

휴 잭맨은 지난 2000년 개봉된 영화 ‘엑스맨’에서 울버린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고, 이후 제작된 9편의 ‘엑스맨’ 세계관 영화에서도 이 캐릭터를 연기했다, 휴 잭맨은 2017년 영화 ‘로건’을 끝으로 울버린 역에서 하차한 바 있다.

데드풀 시리즈는 3편부터 디즈니 산하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마블 영화 세계관) 작품으로 합류한다. 이 영화의 1·2편을 제작했던 20세기 폭스(현 20세기 스튜디오)는 지난 2019년 디즈니에 인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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