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엑소 출신 크리스, 캐나다서 화학적 거세 당하나

1심 확정되면 중국서 13년 복역 후 추방
현지 매체 "화학적 거세 못피할 듯" 전망
  • 등록 2022-12-08 오후 12:03:34

    수정 2022-12-08 오후 12:03:34

크리스(사진=웨이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 13년형을 선고받은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중국명 우이판)가 캐나다에서 화학적 거세를 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8일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계 캐나다인 크리스가 징역 13년의 1심이 확정될 경우 중국 교도소에서 복역(13년)한 뒤 본국인 캐나다로 추방될 예정이다. 캐나다는 성범죄자의 경우 화학적 거세를 시행하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크리스가 13년간 징역형을 마치고 캐나다로 추방되면 화학적 거세를 피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현재 크리스는 이같은 결정에 불복해 현장에서 바로 항소할 뜻을 밝힌 상태다.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지난달 25일 크리스에 대해 강간죄로 징역 11년 6월을,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월을 각각 선고했다. 법원은 강간죄와 집단음란죄 두 가지 범죄에 대해 징역 13년을 선고하고, 형기가 끝나면 해외로 추방하는 명령을 내렸다.

캐나다 국적의 크리스는 지난해 7월 강간 혐의로 체포됐다. 신화통신은 사법당국을 인용해 크리스가 2020년 11월부터 12월 동안 3명의 여성을 강간했고, 2018년 7월 1일에는 자택에서 집단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크리스는 엑소 멤버로 2012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4년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거쳐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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