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엘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발표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전기차 판매량 목표치 달성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4분기에 새로운 모델인 `모델X` 생산시설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4분기중에만 생산량이 두 배로 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모델X를 사고자 하는 주문량이 엄청나게 쌓여있고 기존 `모델S` 수요도 꾸준하다‘며 ”수요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모델X 수요도 당초 우리 예상보다 더 강할 것으로 보인다“고 낙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