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3대 지수 하락…인플레·금리·실적 우려↑

  • 등록 2024-04-03 오전 5:17:19

    수정 2024-04-03 오전 5:17:1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는 2일(현지 시각)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396.61포인트(1%) 하락해 3만9170.24, S&P500은 37.96포인트(0.72%) 하락해 5205.8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56.38포인트(0.95%)하락해 1만6240.45서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에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 등의 영향으로 국채 수익률이 지난해 11월 28일 이후로 최고 수준까지 급등하며 시장에 부담감을 줬다. 또, 국제유가도 5개월 내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세부적으로는 테슬라가 부진한 차량 인도량을 발표하며 5% 이상 하락했고, 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도 1%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AXS 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CEO)인 그레그 바숙은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지속적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차익실현의 결합이다. 1분기 시장 수익률이 굉장히 높았기 때문에 약간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금리와 관련해서는 투자자들은 지속해서 관심을 둘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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