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 따뜻한 가을 근황…신비 "이리 따사로우면 어쩌나"

  • 등록 2022-09-28 오후 2:26:21

    수정 2022-12-20 오후 3:31:47

(사진=김소정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김소정이 근황을 전했다.

김소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정은 맑은 하늘과 자연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멋들어지게 소화한 그는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그룹 비비지의 신비는 “아니 사람이 이리 따사로우면 어쩌나”, 엄지는 “이제 봄이 오려나 보네요”라고 댓글을 달아 이목을 끌었다. 신비·엄지는 그룹 여자친구의 ‘막내 라인’으로 지난해까지 김소정과 함께 활동했다.

또 누리꾼들은 “보고싶다”, “대삼미(대한민국 삼대 미녀, 김소정의 별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정은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해 활동명 소원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매력과 실력으로 사랑 받았다. 팀의 맏언니이자 리더로 활약했던 김소정은 지난해 그룹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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