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도 해킹에 당했다…트위터 피드 등 털려

트위터 56만여 팔로어 메시지 공개..언론 이메일도 당해
  • 등록 2015-04-26 오전 8:21:57

    수정 2015-04-26 오전 8:21:57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업체인 테슬라모터스가 운영하는 트위터 피드와 미디어관련 이메일 계정 등이 해킹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직까지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해킹 세력이 테슬라의 트위터 피드를 해킹해 56만4000명 이상의 테슬라 팔로어들이 올린 글을 빼내 트위터상에 게재한데 이어 테슬라의 미디어 전용 이메일을 통해 이메일 책임자에게 해킹 사실을 통보했다.

이 해커가 올린 트위터 포스트는 1시간내에 삭제됐다. 이에 대해 테슬라측은 아직까지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 기업의 트위터 포스트는 아이디와 패스워드 외에도 추가로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문자 메시지를 입력하는 이중 인증절차가 필요한 만큼 해커들은 해킹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같은 포스트를 주로 침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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