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는 27일 오후 2시에 열린 ‘미남당’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데뷔를 KBS에서 했고,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드라마인 ‘넝쿨당’ 또한 KBS에서 했다”며 “KBS 드라마에 다시 출연하게 돼 기쁘다. 친정에 온 것 같은 기분”이라며 활짝 웃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과 강력반 7팀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코믹 수사물이다. 오연서는 이 드라마에 강력반 7팀을 이끄는 팀장인 한재희 역으로 출연한다.
“액션스쿨을 다녔다”며 액션신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미남당’은 이날 밤 9시 50분에 첫방송한다. 남자 주인공 남한준 역은 서인국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