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집 짓기…“잊지 않겠습니다”

  • 등록 2022-06-29 오후 2:34:54

    수정 2022-06-29 오후 2:34:54

(사진=션 인스타그램)
(사진=션 인스타그램)
(사진=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짓기를 이어가고 있다.

션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될 거야 대한민국! 2022년 6월 29일 815런 6호 집 헌정식”이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을미의병의 주역이셨던 독립유공자 이소응 선생의 후손이신 이인백 할아버지께 새집을 지어드렸다”며 “저와 배우 윤세아님 & 매니저 그리고 장호준 선수가 5월17일 봉사도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또 “집에 들어가서 행복해하시는 두 분을 보니 올해 광복절에도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저는 또 열심히 81.5km를 완주해 보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잘될거야대한민국 #고맙습니다잊지않겠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션은 밥차 봉사, 어린이 재활병원 봉사,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등 사회 다방면으로 선행을 펼치고 있다. 배우 정혜영과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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