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11년 상반기 이후 이익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배터리 턴어라운드, 석유화학업황 회복, 편광판 중국 신증설 효과 등으로 2분기 이후 성장세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화학부문이 세계 업황 개선과 함께 완만히 회복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세계 화학사이클이 2016~2017년까지 완만히 회복되고 고부가 다운스트림과 저원가 업스트림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며 “석유화학부문의 기여도가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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