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4분기 실적 예상치 밑돌아…주가 2.5%↓

  • 등록 2024-01-25 오전 6:34:28

    수정 2024-01-25 오전 6:34:28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24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51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256억달러를 밑돈 수치다. 주당 순이익은 71센트로 전년동기 대비 40% 줄었다. 이 역시 월가의 예상치(74센트) 보다 낮았다.

영업이익률은 8.2%로 전년동기(16.0%) 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다. 다만 3분기(7.6%) 대비로는 소폭 향상됐다.

테슬라는 4분기에 총 49만5000대 차량을 생산하고, 48만4507대를 인도했다. 지난해 총 차량 인도대수는 전년대비 38% 늘어난 181만대, 생산량은 35% 증가한 185만대를 기록 했다.

예상을 밑돈 실적 발표에 테슬라 주가는 장 마감 이후 2.5% 가량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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