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뉴진스, 올해의 신인상 공동수상…안유진 눈물[MMA2022]

  • 등록 2022-11-26 오후 9:32:56

    수정 2022-11-26 오후 9:32:56

아이브
뉴진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아이브와 뉴진스가 ‘MMA2022’에서 최고 신인으로 꼽혔다.

아이브와 뉴진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MA2022’(멜론뮤직어워드2022)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올해의 신인상은 가장 많은 인기를 끈 신인 가수에게 주어지는 ‘MAA2022’ 주요상이다. 음원 점수(60%)와 심사 점수(20%)에 투표 결과(20%)를 더해 수상자를 가렸다. 후보 명단에는 빌리, 케플러, 르세라핌, 엔믹스 등이 함께 올랐다.

먼저 시상대에 오른 아이브는 “‘MMA’에서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예상 못한 채 받은 상이라 떨린다”며 “아이브 음악을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멤버 중 안유진은 감격의 눈물을 펑펑 쏟았다.

뒤이어 상을 받은 뉴진스는 “평생에 한번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소속사 어도어 구성원 분들에게 감사하고, 저희를 사랑해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MMA2022’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주최 음악시상식이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신인, 톱10 등 주요상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의 시상을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발매된 음원이 심사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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