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전동식 컴프레서 배터리쿨러 등 전기차 장착이 가능한 연비개선 부품 기술을 보유 중”이라며 “BMW와 테슬라 등에 남품하고 있어 양산능력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전기차 추가 지원책으로 보급속도 상승에 따라 성장성이 재조명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장 연구원은 더불어 “지난해 배당수익률 2.5%로 업종 내 높은 배당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추가 고객 확보와 생산능력(CAPA)확대 등을 위해 인수합병에 적극적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