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비스테온공조, 친환경 기술력으로 성장성 부각 전망-유진

  • 등록 2014-10-14 오전 8:01:24

    수정 2014-10-14 오전 8:01:24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에 대해 친환경 기술 및 파워트레인 연비개선 기술 등을 확보하고 있어 경쟁업체 대비 성장성이 돋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전동식 컴프레서 배터리쿨러 등 전기차 장착이 가능한 연비개선 부품 기술을 보유 중”이라며 “BMW와 테슬라 등에 남품하고 있어 양산능력도 검증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전기차 추가 지원책으로 보급속도 상승에 따라 성장성이 재조명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쿠퍼스탠다드 인수로 기존 배기가스환원장치(EGR) 쿨러만 대응하고 있던 역량이 EGR 밸브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추후 EGR 모듈로 양산이 확대되면서 시너지가 기대되며 터보차져 시장 확대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더불어 “지난해 배당수익률 2.5%로 업종 내 높은 배당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추가 고객 확보와 생산능력(CAPA)확대 등을 위해 인수합병에 적극적인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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