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소비자 신용카드 지출 증가로 회계연도 2분기 호실적

  • 등록 2024-04-24 오전 6:28:36

    수정 2024-04-24 오전 6:28:36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비자(V)는 23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분기 조정 순이익이 17% 증가한 51억 달러, 즉 주당 2.5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조사에서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보다 7센트 더 많은 수치이다.

비자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서는 신용카드 지출이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전 세계 결제 규모는 8% 증가했고, 총 처리 거래량은 11% 증가했다.

라이언 맥이너니 CEO는 “우리는 소비자 결제의 새로운 흐름 속 수조 달러의 기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전 세계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65% 오른 2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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