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아시니와 주민규-이진현-이호재, 첫 이달의 선수 잡아라

  • 등록 2023-03-30 오후 5:22:50

    수정 2023-03-30 오후 5:22:50

아사니(광주), 이진현(대전), 이호재(포항), 주민규(울산)가 올 시즌 첫 이달의 선수에 도전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올 시즌 첫 이달의 선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2023시즌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첫 번째 주인공을 뽑는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앙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각 리그에서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다.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올 시즌 첫 이달의 선수상은 2, 3월에 펼쳐진 K리그1 4경기(1~4라운드)를 대상으로 했다. 후보로는 아사니(광주FC), 이진현(대전하나시티즌), 이호재(포항스틸러스), 주민규(울산현대)가 경쟁한다.

아사니는 4라운드 인천전 해트트릭을 포함, 4경기 4골로 광주의 초반 상승세를 견인했다. 승격 동기 대전 역시 첫 4경기에서 2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 배경에는 4경기 1골 2도움으로 활약한 이진현이 있었다.

‘특급 조커’ 이호재는 대구와의 개막 라운드에서 후반 39분과 45분에 연속 득점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4라운드 강원전에서도 후반 교체 투입돼 동점 골을 터뜨렸다. 제주에서 울산으로 둥지를 옮긴 주민규는 4경기 2골 1도움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올해부터는 팬 투표는 기존 K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K리그 ‘Kic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한다. 애플리케이션 회원가입 후 1개 아이디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2일 자정까지다.

한편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FIFA 온라인 4 플레이어 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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