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외제차 몰던 20대, 공항 앞 도로서 버스 들이받아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치
  • 등록 2024-05-06 오후 1:44:19

    수정 2024-05-06 오후 1:44:19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인천국제공항 앞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오전 8시 9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BMW 승용차를 몰던 20대 A씨가 추돌 사고를 낸 현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공항경찰단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9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BMW 승용차를 몰던 중 정차해 있던 호텔 셔틀버스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B(20대)씨가 다쳤으며 A씨는 왼쪽 손목에 골절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적발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