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 예금금리 연 3.2% 제공

1억 이상 예치하면 최고 3.2%, 1억 미만은 3.15%
  • 등록 2022-06-27 오전 9:13:39

    수정 2022-06-27 오전 9:13:39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SC제일은행은 27일부터 12개월 만기 정기예금(만기이자지급식)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3.2%(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SC제일은행)
정기예금 최고 금리혜택을 받으려면 우선 수시입출금통장에 30만원 이상 예치해야 한다. 이에 더해 정기예금을 1억원 이상 가입하면 3.2%의 최고 금리를 받게 되며 1억원 미만(100만원 이상) 가입하면 3.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금리를 적용 받으려면 반드시 영업점에서 가입해야 한다.

비대면 전용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12개월 만기)도 이날부터 최고 금리를 연 3.0%로 올린다.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계좌당 가입한도는 100만원 이상, 5억원 미만이며, 1인당 개설 가능 계좌 수는 제한이 없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첫 거래 고객 대상으로 실시 중인 일복리저축예금(MMDA) 특별금리 이벤트의 경우 모집한도를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당초보다 1000억 원을 추가 배정해 오는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 1억원 이상(최대 20억원 이내)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은 신규일로부터 최장 6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1.9%의 특별금리 혜택을 받는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금리 상승기를 맞아 여유자금 운용 방법을 고민 중인 고객들이 용도와 기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금리 상품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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