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의 ‘지옥’을 사이클로…‘헬 오브 더 마리아나’

  • 등록 2023-06-09 오전 9:08:31

    수정 2023-06-09 오전 9:08:31

‘헬 오브 더 마리아나’ 대회 장면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대양주에서 가장 험난한 코스의 사이클 대회로 알려진 ‘헬 오브 더 마리아나’가 사이판에서 오는 12월 2일 개최된다.

대회는 사이판의 동서남북을 아우르는 총 100㎞ 코스에서 승자를 가리는 경주로 전 세계 아마추어 및 프로 라이더들에게 열려 있으며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는 한국을 포함해 총 11개국에서 참가한 바 있다.

섬의 험난한 지형과 예측할 수 없는 날씨를 이겨내야 하는 힘든 코스지만 사이판의 언덕, 계곡, 경치 좋은 길을 거침 없이 달리면서 이국적인 자연미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 요소로 꼽힌다.

코스는 100㎞의 롱코스와 50㎞의 숏코스로 나뉜다. 11월 15일까지는 등록비가 60달러이며, 이후에는 85달러로 인상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대회 티셔츠와 시상식 만찬 참석권을 제공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승자는 누구?
  • 사실은 인형?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