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기술진흥원, 개원…국내 최대 특허정보서비스 전문기관

특허·상표·디자인 심사 지원 및 특허정보 조사 등 서비스
  • 등록 2022-09-28 오전 9:39:45

    수정 2022-09-28 오전 9:39:45

장완호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원장(왼쪽 6번째)과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왼쪽 8번째), 김지수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왼쪽 5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27일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개원 제막식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특허기술진흥원(KIPRO)은 27일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개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2011년 한국특허정보원 부설 특허정보진흥센터로 운영에 들어갔으며, 올해 8월부터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특허청 산하의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특허·상표·디자인 심사를 지원하고, 민간에 특허정보 조사·분석·평가·컨설팅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특허정보서비스 전문기관이다. 현판식에는 장완호 초대 원장을 비롯해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김지수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 윤선희 한양대 교수, 강경호 한국특허정보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기관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상을 재정립한 ‘KIPRO 비전 및 중장기 경영전략’을 공표함으로서 지식재산 심사행정 종합지원과 지식재산 분야 글로벌 선도기관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장완호 초대 원장은 “독립기관으로 출범함에 따라 기관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식재산을 통한 혁신 성장과 국가기술 경쟁력 확보에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이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식재산 종합지원 기관으로서 국내기업들이 고부가가치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돕는 강력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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