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도 30%를 넘게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8일 이후 6일 연속 30%대를 기록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574명, 해외유입 56명 등 1630명을 기록했다. 이중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신규확진자는 565명으로 국내발생 신규확진자의 35.9%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8일 31.6%를 기록한 이후 6일 연속 30%대를 유지한 수치이며 최근 1주일간 가장 높은 비중이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이 1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93명 △대전 67명 △강원 61명 △대구 57명 등이 뒤를 이었다.
| (자료= 중앙방역대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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