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당대표 정동영 선출…차기 지도부 구성 완료

5일 창당 첫 전당대회…유성엽·최경환·허영·민영삼 최고위원
  • 등록 2018-08-05 오후 6:03:41

    수정 2018-08-05 오후 6:03:41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민주평화당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차 전국당원대표자 회의’를 열고 정동영(4선) 의원을 차기 당대표로 선출했다.

최고위원은 유성엽·최경환·허영·민영삼(득표순)이 선출됐다. 평화당 전당대회는 최다득표자가 당대표가 2~5위가 최고위원이 된다.

청년 위원장은 서진희, 여성위원장 양미강이 선출됐다. 단독 입후보한 양 여성위원장은 찬반 투표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평화당은 전당원투표(90%)와 국민여론조사(10%)를 합산해 최다득표자를 당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했다. 1인2표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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