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영지 이다원 기자] “올해 아직 최종 시설투자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반도체 등 사업에서 미래수요 대비 및 기술리더십 강화를 위한 중장기 차원의 투자를 계속할 것이다.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차별화 지속 외에도 2023년 하반기 본격화가 예상되는 고성능·고용량 메모리반도체인 DDR5와 LPDDR5X 시장 대응을 위한 선단공정 전환이 포함된다. 파운드리의 경우, ‘셸 퍼스트(Shell First)’ 전략으로 수요에 신속,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선단공정 대응을 위해 테일러, 평택공장 캐파(생산능력) 확대 중심의 투자를 지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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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2022년 4분기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