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국 1월 제조업 PMI 50.1…4개월 만에 확장 국면 전환

  • 등록 2023-01-31 오전 10:36:10

    수정 2023-01-31 오전 11:06:45

[베이징=이데일리 김윤지 특파원]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1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47.0)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시장 예상치인 49.8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확장 국면을 전환했다.

PMI는 제조업 경기를 파악하는 선행 지표다.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그 아래는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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