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람, 송도·대전·용인 등에 미디어 핸드레일 공급계약 완료

  • 등록 2022-09-27 오전 10:33:49

    수정 2022-09-27 오전 10:33:4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글람은 인천 송도 랜드마크시티, 대전 은행교, 용인 어울림파크 등에 13억원 규모 미디어 핸드레일 공급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15%에 해당한다.

글람이 설치 완료한 G-글라스 기반 미디어 핸드레일은 △인천 송도 랜드마크시티 길이 30m, 높이 1.7m △대전시 은행교 길이 50m, 높이 1m △경기도 용인시 어울림파크 김량대교 길이 35m, 높이 1m 등이다. 이를 통해 주변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주변 일대 안전성,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핸드레일
글람이 자체 개발 및 생산하는 G-글라스는 조달청우수제품으로 등록됐다. 최근 3년간 다수의 전국 보행교, 공원 등 중심 공공디자인 핸드레일 소재로 선정돼 설치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볼거리와 도시경관 디자인까지 개선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G-글라스로 시공된 핸드레일과 미디어월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광고 전광판이 아닌 자연경관과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시설물이다. 낮에는 투명한 유리, 밤에는 풀컬러 LED(발광다이오드)로 다채로운 미디어 콘텐츠와 공공정보를 제공한다. 또 도심 등불역할을 하며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어 지자체의 설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람 관계자는 “올해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미디어파사드 설치, 세종 BRT첨단 정류장 설치, 다수의 지자체 대상 미디어 핸드레일 설치, 세계 최대 규모 카타르 미디어파사드 완공 등 올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면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G-글라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올해 외형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람은 최근 친환경 건축자재인 미디어파사드 접목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 제품 ‘MEDIA BIPV’ 개발도 완료하며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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