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로 서비스" 공무원연금, G-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시스템 도입

맞춤형 민원상담 체계구축·신청서류 자동판독·민원서류 전자화 등
  • 등록 2022-12-07 오전 11:53:22

    수정 2022-12-07 오전 11:53:22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은 ‘차세대 지능형 연금복지시스템’을 구축해서 지난달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성공적인 시스템 오픈을 위해 구축 초기부터 철저한 사업관리, 수행사와 신속한 의사결정 및 상호 협업으로 시스템 품질확보에 주력했다.

(자료=공무원연금공단)
이런 과정을 거쳐 탄생한 ‘지능형 연금복지시스템’은 공공기관 중 최초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 입주했다. 외부 해킹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 대비해서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간·장소에 구애없이 데이터 기반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미래업무 환경을 갖췄다.

이 시스템에서는 급여청구 등 고객접점 업무 기능을 확대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이 고도화된다. 또한 보이는ARS 도입으로 콜센터 상담 대기 고객의 편의가 강화된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다양한 고객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반도 갖췄다. 고객의 음성상담 내용 및 각종 증빙서류를 데이터로 전환하는 최신 기술 탑재로 빅데이터 정보 수집 능력을 강화한다.

홈페이지의 경우 대국민 소통을 전담하는 홈페이지 영역과 고객 업무처리 영역인 ‘연금복지포털’을 분리 운영한다. 동시 접속자가 폭증하는 환경에서도 양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개선된다.

공단 관계자는 “홈페이지 및 업무시스템 전 영역에 걸쳐 도입된 지능형 연금복지시스템이 빠른 시일 내 정착할 수 있도록 고객 상담 헬프 데스크를 운영할 것”이라며 “모니터링을 강화해 차세대 시스템 전환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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