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QGYN, CCTV 대표 공급사와 AI 모델 Deep Square 공급 계약

AI 기반 지능형 CCTV 시장 본격 공략
  • 등록 2022-06-30 오전 10:15:49

    수정 2022-06-30 오전 10:15:4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오지큐지와이네트웍스(이하 OGQGYN)는 국내 대표 CCTV 기업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방승온 OGQGYN 대표이사)
그동안 CCTV 시장에서는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사용하기 위해 기존 서버에 대규모 분석 서버를 구축해 사용해왔다. OGQGYN은 AI 분석 엔진인 Deep Square를 탑재하여 분석 서버 없이 CCTV에서 바로 분석이 가능해 서버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검출의 정확도를 높였다.

OGQGYN은 급증하는 AI 관련 글로벌 매출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국산 칩 공급업체인 아이닉스와 기술협약을 맺고 아이닉스 자체 생산 모델인 EN675에 OGQGYN의 영상분석 모듈 및 객체 탐지, 자동차 번호판 및 OCR 검출, 화재탐지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EN675칩에 OGQGYN의 Deep Square 엔진을 안정적으로 연동하여 AI SoC 칩이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했다.

OGQGYN은 이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확보함은 물론 향후 국내 SoC 칩 부문에서 해외 제품을 대신할 대체품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 CCTV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AI 보안 시큐리티 시장의 다양한 영역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방승온 OGQGYN 대표는 “당사의 Deep Square 엔진을 사용하면 칩이 들어가는 모든 CCTV 혹은 영상 기기에 AI 기술을 바로 접목할 수 있어 건설 현장 등 기존의 안전 관리 분야는 물론 최근 코로나19로 급증한 무인 매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도 적극 개척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