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부릉' 메쉬코리아, 밑 빠진 독 새벽배송 접는다

  • 등록 2022-09-28 오전 10:37:08

    수정 2022-09-28 오전 10:37:08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의 운영사 메쉬코리아가 실적 악화로 인한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합니다.

메쉬코리아는 어제(27일) “이달 말부터 구조조정을 시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업과 인력, 두 부문에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체질 개선을 이뤄낼 방침으로, 사업 부문에서는 적자인 ‘새벽배송’과 신규 사업인 ‘식자재사업’을 완전히 철수하고, 흑자를 내고 있는 ‘실시간배송(이륜)사업’은 강화합니다.

인력 부문에 대한 구조조정도 실시, 다음달 5일까지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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