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사랑의 PC 전달’…노트북 68대 기부

지난해 이어 업무용 노트북 총 300대 전달
디지털 격차 해소·자원 순환 등 일거양득 효과
“지역사회 내 여러 공헌사업 발굴해 지원 계획”
  • 등록 2022-06-28 오전 10:39:31

    수정 2022-06-28 오전 10:39:31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도레이첨단소재가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노트북 68대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PC 전달은 업무에 사용해 온 노트북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 225대를 기증한 데 이어 올해까지 약 300대의 PC를 전달했다.

기증된 노트북은 기기 점검과 수리를 거쳐 정보 취약계층에 전달, 디지털 격차 해소와 동시에 자원 순환으로 환경 오염을 방지하는 등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된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정보 취약계층의 IT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장 (사진=도레이첨단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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