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동반위와 경동시장 새 단장 상생활동 나서

'경동1960점' 판매 품목당 300원씩 상생 기금 적립
경동시장 주차장 노후 벽면 도색 진행해
연내 보행로 평탄화 작업도 예정…상생 활동 속도
  • 등록 2024-04-17 오전 11:10:25

    수정 2024-04-17 오전 11:10:25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6일 동반성장위원회와 경동시장 주차장의 노후 벽면 도색 작업을 진행하며 경동시장과의 올해 첫 상생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와 스타벅스, 경동시장상인회 등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경동시장 주차장에서 노후 벽면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스타벅스)


이번 상생 활동은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해 진행된 것으로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품목당 300원씩 적립해 상생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번 노후 벽면 도색 작업에는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과 김영백 경동시장 상인회 회장, 최영수 케이디마켓주식회사 대표, 이다현 스타벅스 경동1960점 점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하며 지역 상생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6월 경동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에 이어 올해도 해당 위치의 보수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안쪽의 추가적인 부분까지 도색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노후 벽면 도색 작업은 지역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안건을 반영해 진행됐으며 추가로 연내에는 경동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의 안전을 위한 보행로 평탄화 작업도 시행 예정이다.

박치형 운영처장은 “최근 동반위는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동반위의 핵심과제로 선정해 대기업과 지역 중소상공인들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며 “동반위는 앞으로도 경동시장의 조력자로 함께 할 것이며, 지역 동반성장의 온기를 전국 각지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스타벅스는 경동시장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 인프라 개선과 상생 프로그램의 개발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스타벅스 경동1960점과 경동시장을 방문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지원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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