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 IPO 진행…공동 주관사 선정

  • 등록 2020-03-11 오전 10:03:01

    수정 2020-03-11 오전 10:03:0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부동산 담보 전문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이 기업공개(IPO) 진행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투게더펀딩 운영사 (주)투게더앱스는 최근 미래에셋대우와 대신증권을 IPO 공동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투게더펀딩 관계자는 “사업모델 특례나 테슬라 요건등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투게더앱스는 2015년 설립 후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누적 대출액 6000억원으로 총 5000건 이상의 부동산 담보 상품을 공급했다. 그동안 축적된 부동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가진화형 부동산 가격 예측 시스템 등 부동산 빅데이터 사업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핀테크 분야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항주 투게더펀딩 대표는 “부동산 빅데이터 등을 통한 기술고도화에도 주력하고 있는 만큼, 8월 법 시행 이후 금융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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