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오리지날소떡꼬치' 출시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인기 상품인 ‘오리지날소떡꼬치’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니스톱이 출시한 ‘오리지날소떡꼬치’.(사진=미니스톱)

코로나19로 장거리 여행이 줄어들어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 먹거리인 소떡꼬치를 집 앞에서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 소떡꼬치는 소시지와 떡을 활용한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간식으로 한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명되며 인기 상품으로 급부상했던 상품이다.

미니스톱의 오리지날소떡꼬치는 고속도로 휴게소 소떡꼬치의 외형을 살려 떡과 소시지를 차례대로 꽂고 맛과 식감을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했다. 재료의 최적 배합을 개발하여 쌀떡 특유의 찰진 식감을 오래 맛볼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한입 베어 물었을 때 톡 터지는 소시지의 식감, 육즙과 쌀떡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진다. 또 150g의 중량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적인 소떡꼬치보다 양이 많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1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