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커넥티비티, 31일부터 구독서비스로 전환…월 7900원

  • 등록 2020-08-03 오전 10:35:13

    수정 2020-08-03 오전 10:35:13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남현수 기자= 테슬라가 데이터를 이용해 제공하던 음악, 미디어, 실시간 교통 정보 등이 31일 오후 4시부터 구독 서비스로 전환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월 7900원씩 지불해야한다.

내비게이션을 제외한 실시간 교통 정보, 위성 지도, 비디오 스트리밍(넷플릭스, 유튜브, 트위치 등), 음악 스트리밍(인터넷 라디오 등), 인터넷 브라우저 등의 서비스가 유료로 전환됐다.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구독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종전과 동일(음악 스트리밍 제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2019년 8월 29일 이전에 모델S, 모델X, 모델3(롱레인지, 퍼포먼스)를 구매한 고객은 이전과 같이 평생 무료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만약 8월 30일 이후 구매했다면 구독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

모델S와 모델X, 모델3 롱레인지와 퍼포먼스를 구매한 고객은 차량 인도일로부터 1년간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델3 스탠다드 구매 고객은 인도일로부터 30일간 무료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월 구독 서비스로 전환된다.

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던 차량을 중고 구매한 고객에게는 30일간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후에 유료 전환된다. 만약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의 차량을 중고로 구매할 경우에는 신차 구매 시와 동일한 기간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와 별개로 OTA를 통한 차량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이전과 동일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임지연, 아슬아슬한 의상
  • 멧갈라 찢은 제니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