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주 4회 증편..특가 프로모션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인천-울란바타르 성수기 노선 증편을 기념한 특가 프로모션을 18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대형항공기 A330-300 를 투입해 승객 편의성을 높여왔다. 티웨이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기존 주 3회(수, 금, 일) 운항하던 울란바타르 노선을 주 4회(월, 수, 금, 일)로 늘렸다.

이를 기념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특가 항공권 판매를 이달 2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편도총액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21만4100원부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는 52만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몽골특가’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5% 즉시 운임 할인도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 탑승 기간은 6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다. 자세한 운임 및 이벤트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확인 및 이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양한 목적으로 몽골 항공권 이용 승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성수기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휴가철에 몽골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