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진주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곽 사장은 대한투자신탁을 거쳐 2005년에 DB금융투자에 합류했다. 이어 프로젝트금융본부장(2011년), PF사업부 부사장(2019년), PF사업부 겸 IB사업부 총괄부사장(2022년)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작년 12월에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되고 경영총괄사장을 맡아왔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곽 사장은 구조화금융 등 기업금융(IB) 분야의 전문가로 DB금융투자가 관련 사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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